내 삶의 새로운 전환점 (12년8월 경주 코모도호텔)

2012. 8. 25. 00:48카테고리 없음

2012년 8월 25일. 경주 코모도 호텔 (ITBC 4급 과정)
P.S. 존 과 토니.

[본 글은 당시의 생각을 메모의 형태로 정리한 글로, 13년 2월 4일, 업로드한 글에 대한 관련 메모로 공개함.]

 마지막 날, 보고서 주제를 골똘히 생각하다가 Deep Sleeping 음악을 들으면서 가수면 상태.
웹 개발자/디자이너에 대한 생각이 불현듯 스쳐지나갔고, 이 분야는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모든 것들을 포함하는 것이라는 확신과 큰 기쁨이 생김.

 하지만 내가 생각한 것은 '웹 개발자' 혹은 '웹 디자이너'라고 한정할 수는 없다.
기본적으로 웹 디자인과 웹 개발을 하겠지만, 나는 나아가 우리가 생각하는 '웹' 즉 홈페이지의 개념을 확장하고 싶다. IT기술이 혁신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점차 먼인터페이스(인간친화적인 기기)들이 생겨나고 있다. 나는 이러한 IT신기술을 웹에 접목하는 전문가가 되고 싶다.

 예를 들어 생각한 것은,
- 다중 모니터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신개념 웹을 만드는 것.
- 키넥트, 립모션과 같이 손가락으로 제어하는 기기를 사용한 신개념 웹을 만드는 것.
- 그외 블루투스, 와이파이를 이용한 신개념 웹을 만드는 것.
- 컴퓨터를 모바일 라이프의 허브로 두고, 스마트폰, TV, 냉장고 등을 웹을 통해 창의적으로 연결하는 것. 
- 안경처럼 사용하는 고글형 개인 홈시어터를 활용하여 신개념 웹을 만드는 것.
- 등등

 IT분야의 새로운 발전을 끊임없이 웹에 접목하여 신개념의 웹을 만들고, 수요를 발굴-분석하여 최신형의 웹을 선물하는 것.

스마트폰의 성능향상 : 앱-> 웹
클라우드 컴퓨팅 : 웹의 개념 확장
인터넷의 발전 (더 정교하고 화려한 웹을 만들어도 돌릴 수 있는 성능이 될 것)
모든 IT 분야의 발전들이 '웹'의 확장을 서포트해주고 있다.  

-이점

 '어떠한 사업을 제대로 일으키기에는 초기 사업자본이 결코 많지 않다.'
 '한국 소재의 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취업, 창업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 웹 개발/디자인은 이러한 문제점들에서 자유롭다.

-동시에 할 수 있는 것

컨설턴트
 - 나아가서는 기업 경영에 필요한 컨설팅을 할 수도 있다. 웹 개발/디자인을 토대로 생계를 유지하면서 계속적으로 국제경제와 경영을 포함한 여러 분야들을 공부할 것. 따라서 언젠가부터는 웹 개발/디자인(기본JOB)을 통해서 친해진 기업의 오너 혹은 실무자들과 기업 경영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경영자
- 일인 기 & 프리렌서로 일을 시작하여, 조금씩 규모와 사업 영역을 넓혀가기 시작. 신기술을 통해 웹의 확장을 이끌어가는 기업 + 계속되는 새로운 생각들을 벤처기업화함 + 컨설턴트 + ...

영업
예술가 (웹에 디자인, 음악, 연기 등 모든 요소들을 녹여냄)
이곳저곳 여행 (영감 )
- 확장된 신개념의 웹의 적용 뿐 아니라, 기존 웹개발/디자인의 경우에도 초국가적인 활동이 가능함. 미국 뿐만 아니라, 여러 신흥국들에 머물면서 그들의 문화를 배우고, 현지화와 신기술, 서구적 감각이 융합된 새로운 개념의 웹 개발/디자인을 할 수 있을 것.

벤처사업가
 - 나아가서 새로운 기술을 통해 기업을 일으키는 벤처사업가가 될 수 있음. 기존의 지식과 새로운 분야에 대한 정보 및 영감을 바탕으로 신개념의 웹을 고안하려고 노력하다보면, 나는 분명히 새로운 아이템에 대한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웹 개발/디자인을 통해서 번 돈들을 통해 새로운 사업들을 일으킬 수 있다.

선교사
- 머릿 속에 있는 이상적인 그림을 웹 개발/디자인으로 구현하는 일을 할 것이기 때문에, 내가 마음 속에 늘 품고 있는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성품들이 나의 결과물에 고스란히 담기도록 할 것.
- 선별적으로 일할 기업을 선정하고, 컨텐츠에 대한 컨셉을 분명히 할 것 (맑은 컨텐츠) 

-필요한 것

(코스) 웹 개발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곳 +@ (창의적 디자인을 배울 수 있는 곳)
(역량) 분야를 막론하고 자기화하며, 끊임없이 통섭, 융합하는 습관. 계속해서 학습하고 전문가들과 교류.
(분야) 웹 개발, 디자인, 클라우드, 새로운 IT기술에 대한 트래킹(as 얼리어댑터), 핵심을 찌르는 간결한 PT, 예상수요측에 대한 정확한 분석, 고급 영어구사 (화술&영작능력) ...

-대략적인 계획

대학)
 - 전반적 : 최소 영어 일상회화능력, 미국에서 기본적인 삶을 살 수 있을 돈.
 - 웹 개발/디자인 : 웹 개발/디자인 능력 (내가 구상하는 웹을 만들 수 있는 능력), 인턴 혹은 프리랜서 경력, 웹 개발/디자인의 흐름을 보는 능력. (여러 디자인/인테리어 등의 간행물 구독)
 - 컨설팅 및 영업 : 기업과 관련한 전분야에 대한 통찰력, 고급영어 구사능력, PT능력, 일본어? 중국어?
 - 나만의 웹 연구소 : 신기술 트래킹(device&tech, IT블로그, 마소 등의 간행물), 클라우드에 대한 전문성, 융합과 자기화하는 능력, ==>> 계속해서 내가 배우는 것들을 웹에 녹이려는 노력이 필요함.

 (*커리어에 대한 고민 : 미국, 어떤 대학교(원)에 입학할 것인지. -JOB과 병행하여 교육- )

졸업후 미국)
- 기본적인 생활 : 웹 개발/디자인 프리렌서 & 아르바이트 (궂은 일이라도)
- 독학 : 여러 분야에 대한 공부, 신기술을 웹에 접목시키려는 노력. 끊임없이 책&간행물 -> 사색, 전문가 찾기.
- 교육 : 웹 개발 쪽을 중점적으로 공부하여 전문가로서의 실력 배양. 디자인 스쿨.
- 웹 연구소 : 이제까지 어느누구도 해본적이 없는 분야들을 웹과 접목하여 웹의 개념을 확장시킴.

기업화)
- 계속적인 전문성 및 분야의 확장.
- 1. 살아숨쉬는 웹 구현 회사 ( 3D나 휴먼인터페이스와의 연동을 넘어서, 홀로그램 등을 통한 웹도 구현 )
- 2. 벤처기업
- 3. 컨설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