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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나눔, 시편 37편 (음원, 코드)

Song by Peter 2019. 4. 11. 01:12

*공유하는 음원은 '시편 37편_ Version 1 (초안)'입니다. 코드나 가사 등 개선할 수 있는 의견이 있으시면 편하게 댓글로 말씀해주세요 :)

Song by Peter를 통해 처음으로 나누는 곡은 '시편 37편'입니다. (코드 악보는 아래 쪽에 별도 링크하였습니다.)
정확히는 시편 37편 5절부터 7절까지의 말씀과 23절부터 24절까지의 말씀으로 작사, 작곡한 곡인데요. 해당 구절은 이렇습니다.

5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6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7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아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를 인하여 불평하여 말지어다
23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 길을 기뻐하시나니
24 저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글을 읽으시는 분 중에는 종교가 없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의 경우에는 신앙이 있고, 절대자가 있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제가 믿는 절대자가 세상과 사람을 만들고, 세상과 사람들을 사랑하며 사람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기 원한다고 믿습니다.

우리가 친한 친구들, 가족들, 연인과 친밀해지는 방법에 다양한 방법이 있듯, 절대자가 사람들과 관계를 성장시키는 방법 또한 다양한데요. 창세기에 나오는 선악과가 그러했고, 구약시대의 율법이 그러했으며, 신약의 예수님이 그러했고, 초대교회와 성경, 오늘날 쉽게 접할 수 있는 설교말씀과 찬양, 종교서적, 사람들과의 대화.. 등등이 친밀한 관계를 이루어가는 하나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나눔은 특별히 '우리의 모든 걸음에 함께 하기를 바라는 절대자, 우리의 손을 잡고 함께하는 하나님'에 대한 찬양에 관한 나눔입니다.

우리의 길을 하나님에게 맡길 때, 그 분을 신뢰하고 뜻을 정하여 나아갈 때에도 삶의 어려움은 찾아 옵니다. 반면 여러가지 불법을 통해서 최선(?)을 다해 사는 주변 사람들이 부와 명예, 관계를 모두 얻는 것 같을 때면 참 억울하기도 합니다. 참 아이러니하지만 동시에 어디에나,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일상적인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을 보고 성경은 말합니다.

"잠잠히 참으며 기다리렴. 악한 사람들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마렴"
"나를 의지하는 걸음의 끝에 빛나는 승리가 있단다."
"때로 넘어지는 어려움이 있지만 나의 오른 손이 너를 붙들고 있단다."

Ref.  시편 37편 코드 악보: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