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다음학기.

2012. 1. 12. 20:53Diary

벌써부터 설레는 꿈의 다음 학기.
다음 학기는 일종의 검증이 될 것이다.
꿈을 향한 나의 달림이 정답인지.
머릿 속에서 완성된 삶이,
완성된 결과를 가져올 것인지.

꿈과 현실의 사이에서 어쩔 줄 몰랐던 지난 학기.
정신을 놓고 마냥 달리기만 했던 지난 학기.

이번 12년 1학기, 나의 두 발은 꿈에만 놓여있을 것이다.
이번 학기 내가 거주할 집의 구조.
매일 내가 해야할 것들.
한 학기 동안의 목표.
한 학기 후의 목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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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향한 다음 학기는
어떠한 예배보다 더 뜨거운 예배가 될 것이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종교적 공간에 한정되지 않는다.
특정한 시간에 얽메이지도 않는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것.
그것이 내가 드릴 수 있는 가장 큰 예배이며,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예배라고 생각한다.

내 모든 활동들, 만남들, 내 삶 전체가
하나님께만 드려지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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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주신 탤런트에 모든 노력을 쏟고자 한다.
주신 것들로 행복을 누리며, 기쁨으로 하나님을 찬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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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학기, 이 블로그에는 내 꿈의 일상들이 담길 것이다.
 


이제 곧 본격적인 나의 투워딩이 '시작'된다.